광주의 정율성 음악,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울려퍼지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지난 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578석의 ‘저장음악청’을 가득 메운 가운데 ‘중국 저장성 정율성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가 배출한 ‘중국의 3대 혁명음악가’ 정율성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 ‘2019 정율성음악축제’ 프로그램으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저장성에 방문해 상호 문화교류 공연을 약속하여 진행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